아직도 놀이터 먹튀 장난질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분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먹튀언락에서 기본적인 놀이터 상식 글만 읽었더라면

이러다간 먹튀 당할 수도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떠올랐을 수도 있을 텐데 말입니다.

제보된 먹튀 신고 글을 읽었을 때 여러분들은 어땠을 것 같다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똑같이 당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1. 사이트의 기본적인 먹튀 수법을 모른다

여러분들이 스포츠 토토 픽을 정리해서 올려주는 단톡방에 들어갔다고 생각해보는 겁니다.

팁스터는 매일같이 정보를 친절히 공유합니다. 

걸 본 100명에 가까운 단톡방 참가자들은 늘 감사 인사를 쏟아냅니다.

시간이 지났고 여러분은 단톡방 들여다보는 일이 익숙해졌습니다.

이때 단톡방 팁스터가 당신에게 추천하는 안전 놀이터가 있다고 가입을 권유하면 어떻게 행동하시겠습니까? 

- 믿고 가입 한다 = 0점

- 소액 이용만 한다 = 25점

- 단톡방 나간다 = 50점

- 놀이터 먹튀 내역 검색 = 75점

- 비위 맞춰 픽 정보 뽑아내고 쓰던 곳 쓴다 = 90점

- 픽 갖고 메이저 쓴다 = 100점

50점 미만의 분들은 위험합니다.

놀이터 먹튀 상황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를 필히 알아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먹튀 사이트 관리자들은 1:1 맞춤 영업을 많이 합니다.

보통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등과 같이 사람들이 다수 모여있는 곳을 타깃으로 움직입니다.

마치 종교를 전파하듯 커뮤니티에 눌러 앉아 활동하는데 본인들이 갖고 있는 인력을 동원해

한정적인 자금 상황 속 최대 효율을 뽑아내기 위해 그렇습니다. 

2. 온라인상에 지인을 너무 믿지 말자

놀이터 먹튀 당하시는 분들은 사람을 믿어도 너무 믿는 특성이 있습니다.

팁스터 BJ들이 1:1 채팅을 열고 형님 형님 거리며 붙으면 쉽게 거절을 못하십니다.

한 번만 믿어달라 절대 후회하지 않으신다 사고 터지면 전부 보상해드릴게요 등의 멘트를 듣고

나름 인지도 있는 사람이 내게 부탁한다 생각해 괜스레 으쓱대기도 하시죠 부디 그러지 마십시오. 

그런 분들은 최소 놀이터 먹튀 경험 5회는 넘지 않았겠나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이 글을 작성하는 제 말도 곧이곧대로 믿지 마시고 아래 놓여진 객관적인 상황을 한 번 보십시오. 

배너가 자주 보인다 = 광고비 엄청 붓고 있다.

광고비 엄청 쓴다 = 이름을 알리는 데 애쓴다.

이름을 알리는데 애쓴다 = 잃을 게 많다.

잃을 게 많다 = 사고 날 확률이 적다. 

커뮤니티에 완장 달고 활동하는 일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전문 놀이터 먹튀 팀은 기본적으로 아이디 수백 개를 갖고 활동합니다.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는 모습.

그런데 그걸 보고 그들의 말만 믿고 놀이터 선택하시겠다고요?

마음이 꾸밈없고 순박하십니다.

토토 먹튀 제보 건의 대다수가 온/오프라인 지인 추천에 의한 사고 제보입니다. 

3. 사이트의 등급 개념을 가져야 한다

놀이터 등급이 먹튀 사이트와 안전 놀이터로 갈리는 건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럼 안전 놀이터와 메이저 사이트로 나뉘는 기준은 어떤지 알고 계십니까?

두 개가 같은 줄 아는 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같지 않습니다.

가입 코드 오픈 여부를 비롯한 다양한 부분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메이저 사이트는 안전 놀이터와 비교했을 때 자본 수준이 많게는 50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광고 규모를 두고 비교한 것이고 집계된 자료가 말해줍니다. 

놀이터 먹튀 자주 당하는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비공개 안전 놀이터를 고집합니다.

그렇다 보니 사고를 당할 확률이 다른 사람에 비해 더 높습니다.

폐쇠된 곳을 추천을 통해 비집고 들어가려고 하니 계속해서 문제가 생깁니다.

안전 놀이터는 정제된 회원을 데리고 운영을 하는 곳이라 알려지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때문에 먹튀 사이트 운영자들이 안전 놀이터 행세를 하면 일반인 입장에서 이걸 판가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놀이터 등급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처음부터 상위 메이저 계열로 선택하려고 들었으면

굉장히 쉽게 놀이터 먹튀 상황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 텐데 사실 좀 애처로운 맘도 가끔듭니다.